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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 DAY.2 둘째 날, 여유있는 아침을 먹고 씨티 투어 버스를 타기 위해 세기대도역으로 향했다. 호텔이 있던 세기대도역 입구. 세기대도역은 2,4,6,9호선이 정차하는 역이다. 중국은 지하철을 타기 위해 위의 사진과 같이 가방 검색대를 지나야 한다. 버스 탑승을 위해 도착한 곳은 루짜주이 역. 이곳에서 동방명주, 반장다다오 등이 가깝기에 온 김에 둘러보기로 하고 먼저 반장다다오오로 향했다. (역시나.. 걸었다.. 우리는 좀 돌아서 갔는데.. 결과적으로 더 많이 볼 수 있어서.. 나쁘지 않았다) 강변을 따라 걸으며 본 와이탄. 어제의 화려한 모습과는 또 다른 느낌이었다. 그리고 들러 잠시 쉬었던, 스타벅스. 앉자서 강변 바라보며 친구랑 각자 여행노트도 쓰고, 이야기도 나누며.. 여유를 만끽했던 시간. (나중에 이야기하.. 더보기
상영작 No.19 : 미션 임파서블4 고스트 프로토콜 재미있다!! 기억으로는.. (확실하지는.. 않다..) 처음 보는 미션 시리즈인데.. 계속해서 사랑받는 이유가 있는거 같단 생각이 들었다. 2시간이 넘는 러닝타임이.. '벌써'라고 느껴질만큼.. 빠르게 지나가고, 눈길을 사로잡는 볼거리도 충분하다. 그리고 시작부터.. "이건.. 이런 영화야!!"라고 보여주듯, 인트로 역시 기대감을 갖게 했다. 솔직히 스토리적으로 감동을 주거나, 메세지를 전달해주지는 않지만.. 오락(?)영화.. 그 본분만큼을 충실히 이행한 작품이 아닐까 싶다. 2011.12.20 in 강남CGV 더보기
상영작 No.18 : 틴틴,유니콘호의 비밀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 "틴틴" 실제 같은 캐릭터들의 움직임과 표정에.. '우와~' 하며 감탄했다. (영화를 보며 캐릭터의 모습들에서 실존하는 사람들의 모습들이 엿보였는데.. 개인적으로 사카린의 인상이랑 생김새가 스필버그 감독님과 닮아 있는 것 같았다.) 영화의 기본 스토리는 착했다.. 그래서 좀 심심하기도 했다. 만약 이야기적인 측면을 기대하고 본다면 실망이 클 수도 있을거 같다. 하지만.. 장면 구현이나 묘사들이 눈을 심심하지는 않게 해준다. 개인적으로는 예전에 보았던 TV만화영화같던 인트로와 어색할 수도 있을 것을 만화적 특색을 잘 살려 연결해 준 장면 장면의 연결이 좋았다. 손에 땀을 쥐게하는 긴장감과 스릴이 있는 모험담은 아니였지만.. 보기에 나쁘지 않은 영화였다. 2011.12.14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