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정한 썸네일형 리스트형 The play 3 : 영웅 기대 이상 이었다. 기회가 되면 한 번 보고 싶다.. 정도의 생각만 가지고 있었던 "영웅" 그래서일까?? 공연은 내가 기대한 것 보다 좋았다. 공연 관람을 결정하고, 예매 사이트를 통해 두 주연이 노래한 메인 음악을 들었었다. 음악으로 먼저 접한 두 안중근은 류정한은 파월풀한 대신 애절함이 덜 한 듯 하였고, 정성화는 애절하지만 뭔가 힘이 부족하다고 느꼈었다. 그리고 실제로 본 정성화의 무대는.. 그 때의 내 생각은 잘못 되었음을 느끼게 해주었다. 애절하면서도 파워넘치는 노래는 안중근 의사가 그 당시 느꼈을 감정을 표현하기에 충분하지 않았나 싶으며 동시에 류정한이 연기하는 안중근 의사는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게 만들었다. 또한 정성화 뿐만아니라 멋진 배우들 덕분에 극의 진행에 있어 어떠한 방해도 없이 몰입..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