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나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The play 4 : 달콤한 나의 도시 책으로, 드라마로 우리들에게 익히 알려진 "달콤한 나의 도시". 그래서일까 뮤지컬로 옮겨졌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그닥 흥미를 느끼지는 못했었다. 그냥.. '아~ 뮤지컬로도 만들어졌구나' 하는 정도.. 아마도 이는 많은 뮤비컬 혹은 기존의 다른 매체로 인지도를 쌓은 작품이 갖는 하나의 딜레마가 아닐까 싶다. (인지도? 새로움? 혹은.. 식상함? 그냥 그냥..) 내 경우가 그랬다. 뮤지컬로..?? 드라마로 본 극을 떠올려 보았을 때 극이 주는 느낌은 소극장 정도의 공연장에서 보면 좋을 듯 싶다였기에.. 극장 용에서 작품이 올려진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극장 안을 꽉 찬 느낌이 들도록 채워줄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이는 극의 내용을 알고 있었기에 갖을 수 있었던 생각이었음에 동시에.. 크게 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