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상영작 No.5 : 인사동 스캔들 지난 주말 "울학교 ET" 이후 반년만에 울 가족이 함께 영화를 보러 극장을 찾았다. 그런데 명색이 가정의 달 5월, 황금연휴 기간인 이때에 마땅히 부모님과 함께 볼만한 영화가.. 이땐 다들 놀러들 나가서 인가?? 처음에 엄마가 보고 싶다고 하셨던 영화는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였다. 공효진이 나왔던 드라마를 재미있게 보셨었고,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 본 내용이 재미있을 것 같다는 이유에서 였다. 그러나 극장 상영관은 몇몇 인기 영화들의 차지였고, 결국 우리는 내가 보고 싶었던 영화 "인사동 스캔들"을 함께 보게 되었다. 내가 인사동 스캔들이 보고 싶었던 이유 또한 크게 다르지는 않았었다. 출연하는 배우들이 좋아서 였다. (때로는 영화 내용에 관계 없이 출연 배우만으로 영화를 선택하고는 하는데 내게 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