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미조 세이시 썸네일형 리스트형 두번째 진열장, 이누가미 일족 2008년의 끝자락 12월의 어느 날, 난실언니, 성보 샘, 미연 이렇게 넷이 함께 하게 된 술자리에서 새해엔 책을 많이 읽어야 겠다고 생각한 난 시나리오도 쓰시는 성보 샘께 재미있는 책을 추천해 달라고 했다. 스릴러, 추리물 등의 재미난 책이 좋다는 말과 함께 말이다. 그때 추천 받은 책이 '이누가미 일족'이다. 그리고 2009년 1월, 나나의 네버엔딩스토리를 읽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몇몇 서점에서는 찾아도 없던 이 책이 추리 소설 코너에 떡하니 진열되어 있는 모습을 발견하고는 그 길로 당장 집어들고 구매하여 읽기 시작했다. 이누가미 일족의 사헤 옹이 돌아가시면서 남긴 유언장이 불러온 피비린내 나는 사건이 이야기의 중심축으로 흐르며, 그 속에 여러가지 사연들이 얽히고 설킨체 이야기 되어지고 있는 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