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사서 다 읽고 가져가면 책값의 반을 돌려준다?
" 교보문고, 지난 9월부터 실시해 오던 북리펀드 운동 확대 실시!! "
예전에는 그냥 스치듯 흘려버렸을 기사였겠지만 책을 많이 읽어야 겠다고 결심을 하고나니 이런 정보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는 것 같다. 더구나 요즘 같이 경제 사정이 넉넉치 못할 때 들려 온 이 소식은 반가울 수 밖에!!
이번 북리펀드 확대 실시의 좋은 점은 기존의 북리펀드가 매달 선정 된 20여종의 도서에 한정되어 진행되었다면, 2월 한 달간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구매하는 모든 종이책으로 확대 실시되는 것이다. 반값을 돌려받는 방법 또한 간단하다. 그렇게 구매한 책을 3월까지 교보문고 전매장을 통해 기증하면 책값의 반을 돌려준다고 한다.
기증 된 책은 학교마을도서관, 책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된다고 하니 좋은 일도 하고, 읽고 싶은 책도 읽으며 돈도 절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아닌가 싶다.
관련기사 : http://www.heraldbiz.com/site/data/html_dir/2009/01/29/200901290030.asp